형지엘리트, 인천 학익동 소외계층에 연탄배달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와 송년봉사

2019-12-16     이주현 기자
형지엘리트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형지엘리트 임직원들이 팍팍한 살림살이에 허리띠를 졸라가며 연말을 보낼 수밖에 없는 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16일 형지엘리트는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13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소외계층을 찾아 연탄 나눔 송년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형지엘리트에 따르면, 이번 송년봉사활동에는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소외계층 가정 10곳을 찾아다니며 준비한 연탄 3000장을 나눠줬다. 

형지엘리트 쪽은 "올해 봄 송도로 본사를 이전하고 처음 맞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