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자수정 함유 체크카드 출시

2003-08-22     서울금융신문사
국민은행은 오는 25일부터 인체에 유익한 한국산 자수정이 카드자재에 함유된 KB체크카드를 발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국민카드가 선보이는 KB체크카드는 국내전용카드로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 즉시 회원의 결제계좌에서 결제되고 현금입출금기(ATM/CD기)에서 현금 입출금이 가능한 직불형 카드다. 특히 이 카드는 우리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자수정이 함유된 기능성 건강카드라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KB체크카드는 연말 소득공제시 신용카드보다 10%포인트 많은 30%까지 소득공제(최고한도 500만원)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용카드 가맹점 이용시 회원의 휴대폰을 통해 자신이 사용한 내역을 즉시 받아볼 수 있는 SMS서비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올해말까지 가맹점 이용금액의 1%(신용카드의 2~5배)를 회원에게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이 상품은 전국 국민은행 영업점 어디에서든 신청 즉시 발급이 가능하고 가입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국민은행 통장을 보유한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연회비는 없고 발급비 1천원을 고객으로부터 받지만 국민은행 KB우대고객은 발급비가 면제된다. 국민은행은 이와 함께 배우자나 자녀 등 가족에게 일정한 한도를 부여해 생활비나 용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족회원카드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