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 겨울철 헌혈 봉사로 소아암 환우 응원

저축은행·캐피탈 임직원 30여명 참여

2019-12-10     윤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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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애큐온 임직원이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과  애큐온캐피탈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애큐온저축은행 본점에서 올해 두번째로 '사랑의 헌혈' 봉사를 진행했다. 올 한해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 70여장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으며 기증된 헌혈증은 소아암 환우들의 재활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혈액 수급이 부족해져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는다고 들었다. 애큐온의 헌혈 봉사가 겨울철 원활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