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온라인 전용 아동복 로꼬모 출시

2019-12-10     김현경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이랜드월드는 온라인 전용 아동복 브랜드 로꼬모(rocomo)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로꼬모는 스페인어로 '자장자장 꼬마야'라는 뜻이다.
 
이랜드월드는 아기가 있는 직원들로 팀을 구성해 10개월 프로젝트를 거쳐 로꼬모 브랜드 잠옷, 원피스, 치마를 선보인다. 가격은 2만~6만원대.
 
로꼬모는 이랜드몰에서 첫 선을 보인 뒤 16일 자체 온라인쇼핑몰을 연다. 온라인 브랜드지만,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이랜드월드의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스파오 매장에도 들어간다. 내년부턴 스파오의 외곽형 매장에서 편집숍 형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