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은 총재, '한·헝가리 수교 30주년 콘퍼런스' 참석

2019-12-02     김희정 기자
이주열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5~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되는 '한국·헝가리 수교 30주년 기념 콘퍼런스'에 참석차 3일 출국한다. 

2일 한은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과 헝가리 중앙은행이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중앙은행, 학계 및 연구소 이코노미스트들의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했다.

콘퍼런스 주제는 장기 경제 정책의 지속 가능성, 통화 및 통화정책의 미래 등이다. 양국 중앙은행 총재는 별도 면담도 가진다. 두 나라 경제 상황과 중앙은행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