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서울 금천구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2019-11-29     이진희 기자
하석주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8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장애인지원시설 '기쁨이 싹트는 나무'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기쁨이 싹트는 나무'는 장애인 직업훈련, 사회 적응훈련, 자립 생활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발달 장애인의 자립 및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한 커뮤니티 활동을 돕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시설 내 마감 공사 및 노후 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개선된 시설을 보고 기뻐할 수혜자를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며 "점점 나눔이 커질 수 있도록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