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분양

2019-11-28     박성준 기자
서울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9일 서울 강동구 소재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3구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는 지상 13층~ 지상 23층, 총 182실 규모로 8개 전형이 공급될 예정이다. 부속 상업시설(힐스 에비뉴 천호역)과 섹션 오피스 등이 함께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강남 내 재개발 구역으로 서울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환승하는 천호역 다중역세권 입지다. 이를 통해 서울 도심은 물론 강남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천호역을 출발해 서울 도심인 광화문역까지 환승없이 28분, 삼성역까지는 16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용도 용이하다. 인근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강동성심병원 등의 생활인프라도 가깝다.

분양일정은 오는 12월3일 인터넷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 6일, 정당계약은 9일부터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