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NH농협은행 '내맘대로 외화박스'

2019-11-27     김희정 기자
사진=NH농협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NH농협은행은 27일 고객이 외화로 환전해 기간 제한 없이 보관하다 필요할 때 꺼내쓰는 외화 환전 및 보관서비스인 '내맘대로 외화박스(BO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외화박스는 농협은행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 전용상품으로 누구나 연중무휴 이용할 수 있다. 미달러(USD), 엔화(JPY), 유로화(EUR), 위안화(CNY) 등 총 14개 통화를 하루에 2000달러까지 담을 수 있고, 최대 1만달러까지 기간 제한 없이 보관할 수 있다.

별도의 이용 수수료는 없으며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현찰로 외화를 수령할 수 있고 원화로 즉시 꺼내 본인의 농협은행 계좌로 입금할 수도 있다. USD(달러), JPY(엔), EUR(유로) 등 3개 통화는 90%, 기타통화는 40% 우대환율을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