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센트랄모텍, 상장 첫날 강세

2019-11-25     박조아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기업 센트랄모텍이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1분 현재 센트랄모텍은 시초가(7650원) 대비 1370원(17.91%) 오른 9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6000원 대비 높은 수준이다.

지난 1994년 설립된 센트랄모텍은 자동차 핵심부품인 구동, 현가 및 변속기 부품 시장에서 존재감을 넓혀왔다. 울산공장(본사)을 비롯한 국내 공장 4곳에서 정밀가공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발전시켰다. 현대·기아차와 테슬라, GM, BMW 등 국내외 다양한 곳에 주요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