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9] "흥행 이상 無" 개막 첫날 4만2452명···전년比 2.1%↑

2019-11-15     이호정 기자
지난

[서울파이낸스(부산) 이호정 기자] 지난 14일 개막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첫날 관람객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15일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스타 2019 첫날 관람객 집계 결과 총 4만2452명이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4만1584명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또 B2B(기업 간 거래)관을 찾은 유료바이어는 2040명으로 지난해 1779명보다 14.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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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스타 2019는 넷마블과 펄어비스를 필두로 신작이 대거 공개됐으며, 구글과 아프리카TV 등의 다양한 e스포츠 행사가 관람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지스타 2019'는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