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따뜻한 겨울나기' 임원봉사활동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신한은행 임원봉사단은 12일 서울 은평구 소재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은 구세군자선냄비가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성인 남성 노숙인 요양시설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진옥동 은행장과 임원 50여명은 구스다운 방한점퍼 900벌과 직접 만든 김장 김치 400kg, 레몬청 275리터를 전달했다.

방한점퍼는 신한은행의 주거래기업인 블랙야크가 이번 봉사활동에 뜻을 함께해 제공한 것이다. 김장김치는 신한금융그룹 1사1촌 마을에서 직접 재배해 담근 것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사랑의 김장나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