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티엠반도체, 상장 첫날 하락세

2019-11-07     박조아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아이티엠반도체가 상장 첫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아이티엠 반도체는 시초가 대비 900원(3.36%) 하락한 2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디.  공모가 2만6000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아이티엠반도체의 주력 사업은 2차전지 보호회로 패키지인 POC(Protection One Chip)와 PMP(Protection Module Package)다. 이는 2차전지의 과충전과 과방전을 방지해 배터리 발열과 폭발, 수명 단축, 용량 감소 등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휴대폰, 노트북,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드론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된다.

지난해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2282억 3700만원, 영업이익 210억 81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1276억 1600만원, 영업이익 155억 65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은 33.1%, 영업이익은 60.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