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턴, 피부암 진단업체 스페클립스 인수

2019-11-05     김현경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미용기기 전문업체 셀리턴은 인공지능(AI) 기반 피부암 진단·분석업체 스페클립스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가 주력 제품인 셀리턴은 피부 진단 기술을 가진 스페클립스를 인수해 의료기기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겠다는 포부다.

셀리턴은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주식을 사들여 스페클립스의 최대주주가 됐다. 스페클립스는 피부 조직의 훼손 없이 실시간으로 암과 정상 조직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