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3분기 영업손실 6.4억원·매출 173억원

2019-11-01     오세정 기자
이스트소프트,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이스트소프트는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9년 3분기 매출액 173억9000만원, 영업손실 6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11.48% 늘었고, 연간 누적 매출액 역시 507억2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7.45%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늘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자회사 딥아이가 서비스하는 안경 커머스 '라운즈(ROUNZ)'의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자회사 엑스포넨셜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펀드 상품 역시 벤치마크(BM) 대비 우수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 같은 인공지능 기술 기반 신사업에서의 매출 상승이 분기 매출액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