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루원시티 앨리스빌' 11월 분양

2019-10-30     나민수 기자
루원시티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우미건설은 인천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서 지하1층~지상2층, 2만여㎡ 규모의 상업시설 '루원시티 앨리스빌'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정서진 중앙시장 입구 맞은편에 조성되는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테마형 스트리트몰로 한가지 테마로 상가 전체의 장식, 구성 등이 기획된다. 단순 쇼핑공간에서 벗어나 문화, 휴식, 외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인구 유입을 높일 계획이다.

정서진 중앙시장은 인천 서구에 있는 전통시장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으로 약 29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현재 130여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며,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 바로 앞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전통시장과는 타겟, 주요 업종 등이 달라 서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전통시장 상권과 함께 새로운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동인구가 많은 길목 상권의 장점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