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공간문화개선사업 200번째 결실

2019-10-24     김현경 기자
이주환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서울 마포구의 일하는 여성아카데미를 대상으로 200번째 공간문화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2005년부터 전국의 여성 이용 시설 중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재단장해주는 공간문화개선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일하는 여성아카데미가 200번째 사업 대상이다.

올해 말까지 6개 시설이 추가로 재단장될 예정으로, 이들을 포함하면 206개 공간이 혜택을 받게 된다.

배동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이사장은 "단순히 공간개선에 그치지 않고 변화한 공간이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 서비스와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