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가을 제철 인삼  '반값' 판매

2019-10-17     이주현 기자
16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는 17일부터 일주일간 가을에 수확한 인삼 1팩(680g)을 기존 가격의 반값 수준인 2만9900원에 판다. 이번 행사에 대해 이마트는 "최근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이동 자제 등 이슈로 대형 인삼축제가 취소되면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인삼은 10월이 가장 맛있고, 영양분도 많다. 1년 중 인삼을 가장 많이 수확하는 시기도 10월이다. 수확기를 맞은 인삼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 이마트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