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피아제 '다이아몬드 브로치' 전시

2019-10-16     이주현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스위스 브랜드 피아제(PIAGET)의 '하이 주얼리'(고가 보석)를 선보인다. 16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명품관 이스트(EAST) 1층 '명품 팝업존'에선 오는 24일까지 스위스 피아제 박물관 전시 컬렉션인 다이아몬드 브로치를 비롯한 보석과 시계를 만날 수 있다. 

전시물 가운데 '패트리모니 빈티지 옐로 골드 브로치'는 1960년대 팔렸지만, 피아제 쪽이 경매를 통해 소유주로부터 다시 사들인 브랜드 소장품이다. 다이아몬드 130여개가 박힌 이 브로치는 피아제 특유의 금세공 노하우가 담겼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8월 명품관 이스트 1층 정문에 명품 팝업존을 열고 정상급 명품 브랜드를 전시하고 있다. 피아제는 디올, 펜디, 그라프에 이어 명품 팝업존에서 네 번째로 선보이는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