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리조트,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위해 2500만원 기부

2019-10-10     이진희 기자
장해석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는 지난 9일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이 진행한 '미라클365x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제주' 캠페인에 참가해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후원금 2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차가운 얼음물이 몸에 닿는 순간 근육이 경직되는 것을 통해 루게릭병의 고통을 공감하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션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장해석 호반호텔&리조트 대표 등 주요 인사와 일반인 450여 명이 참가했다.

장해석 호반호텔&리조트 대표는 "루게릭병 환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후원금이 환우와 가족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