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해바라기봉사단, 서리풀 축제서 '노 플라스틱' 홍보

시민 상대로 일회용품 사용 문제점·경각심 알리고 현장 청소

2019-10-02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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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비에이치시(bhc)치친 프랜차이즈 본사가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이 최근 서울의 한 축제장을 찾아 시민들한테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알려줬다.  2일 bhc는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 대학생들이 '5회 서리풀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지난 9월28일 서울 서초구에서 '노(No) 플라스틱'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bhc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서리풀 페스티벌 현장에서 1회용 플라스틱 반입 제한에 대해 알려주고, 쓰레기를 집으로 가져가도록 독려했다. 축제가 끝난 뒤엔 분리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봉사단원들은 일회용품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김동한 bhc 홍보팀장은 "해바라기 봉사단 구성원들이 젊은 만큼 환경보호 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