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CCO '도티' 초록우산 천사데이 홍보대사 위촉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 30주년 맞아 어린이 주거환경 인식 제고 활동

2019-10-01     이주현 기자
샌드박스의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의 최고콘텐츠책임자(CCO)이자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도티'(나희선)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도우미로 활약한다. 샌드박스는 1일 도티가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도네이션 파크에서 초록우산 천사데이 여섯 번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샌드박스에 따르면, 도티는 이날부터 한 해 동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된 어린이들을 살피고 응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초록우산 천사데이는 매년 10월4일 열린다. 올해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 3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며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유튜브와 방송에서 보여준 도티의 긍정적이고 따뜻한 에너지가 초록우산 천사데이에 시민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티는 "초록우산 천사데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 그동안 어린이들에게 받아온 사랑을 나눠주라는 뜻으로 알고,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