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젬백스지오, 61억 규모 공사 계약에 강세

2019-10-01     남궁영진 기자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중소형 LCD 모듈 제조사 젬백스지오가 61억 규모 제작·설치 공사 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9분 현재 젬백스지오는 전장 대비 31원(3.27%) 오른 980원에 거래되며 10거래일 만에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5105주, 거래대금은 5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신한금융투자, 미래대우, CS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젬백스지오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스타필드안성과 공조장비류 제작 및 설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확정 계약금액은 61억85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8.15%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0년 10월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