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오리온 '한국인의 맛' 포카칩

'땡초간장소스맛' '구운마늘맛' 2종 상시 판매

2019-10-01     장성윤 기자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오리온은 '한국인의 맛' 개념으로 선보였던 한정판 '포카칩 구운마늘맛'과 '포카칩 땡초간장소스맛'을 상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지난 7월 출시한 포카칩 햇감자 한정판 3종은 지난 9월까지 누적 판매량 270만봉, 매출액 30억원을 기록하며 모두 팔렸다. 정식 출시하는 '구운마늘맛'과 '땡초간장소스맛'은 3종 중에서도 반응이 좋았다. 감자의 고소함에 각각 은은한 마늘 풍미와 청양고추를 넣은 간장소스의 중독적인 '맵단짠'(맵고 달고 짠) 맛이 어우러졌다.

오리온 관계자는 "한국인의 맛 포카칩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정식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며 "기존 오리지널, 어니언맛과 함께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며 포카칩 명성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