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12월 하노이 신규취항···베트남 3개 노선 보유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서울은 12월 16일부터 베트남 하노이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신규 취항을 맞아 이날 오후 3시부터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편도총액운임은 5만2100원이며, 탑승기간은 첫 취항 날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12월 16일 하노이와 나트랑에 취항함으로써 기존의 다낭을 포함해 베트남 인기 도시 3개 노선을 운항하게 돼 여행객들은 더욱 자유롭고 다채로운 여행 루트를 계획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본 노선 비중을 계속 축소해 동남아 등 중거리 중심으로 노선을 다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