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삼성물산 패션 빈폴 30돌 기념 객실 운영

2019-09-20     박지수 기자
호텔신라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호텔신라는 20일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광화문점·역삼점에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브랜드 '빈폴' 30주년을 기념해 '홀리데이 체크룸'을 오는 12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호텔신라에 따르면 신라스테이 광화문점·역삼점 객실을 빈폴의 상징인 자전거 문양과 체크 무늬, 초록으로 꾸몄다.

역삼점 로비에 비치된 대형 곰인형 '벨보이 테이'는 체크 무늬 모자를 쓰고 머플러를 두른 채 투숙객을 맞는다. 키 카드 홀더와 침구, 액자, 냉장고, 욕실 유리문, 종이컵 등에도 체크 무늬와 자전거 문양을 적용했다.

신라스테이 홀리데이 체크룸은 '체크인, 체크아웃' 패키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빈폴 콘셉트룸 1박(광화문: 그랜드, 역삼: 디럭스), △빈폴 30주년 기념 굿즈 세트(1개) △신라스테이 곰인형(1개)로 이뤄졌다. 패키지 이용자에겐 텀블러 세트와 에코백으로 이뤄진 빈폴 30주년 기념 기획 상품(굿즈)도 나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