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배처럼 아삭한 '태추 단감' 출시

경상 창원 우수 농가 21곳서 엄선···'산지뚝심' 프로젝트 일환

2019-09-17     이주현 기자
17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마트는 17일 가을 제철 과일 중 배처럼 아삭하면서 과즙이 풍부한 '태추 단감'을 1팩(4개)당 9900원에 판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9~10월이 제철인 태추 단감은 아삭한 식감이 배와 비슷해 '배 단감'이라고도 불린다. 태추 단감의 특징은 일반 단감보다 10%정도 더 달콤하고, 과육이 얇아 씻은 뒤 그냥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에 준비한 태추 단감은 '산지뚝심' 프로젝트 일환으로 경상 창원의 우수 농가 21곳에서 골랐다. 산지뚝심 프로젝트는 우수 지역상품 생산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롯데마트가 지난 8월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