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국제회계기준(IFRS17) 적용 결산시스템 가동

2019-09-17     우승민 기자
(사진=신한생명)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신한생명은 국제회계기준(IFRS17) 적용 결산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지난해 5월부터 'IFRS17 구축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신한생명은 업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으로 기존의 산출방식과 IFRS17에 적용되는 산출방식을 병행한 결산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에 1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결산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고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수의 IFRS17 관련 전문 파트너를 프로젝트에 참여시켰다. 주요 참여사는 EY한영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우정보시스템, SIG파트너스, AT커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