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라, 479억 철도공사 수주 계약에 강세

2019-09-11     김태동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한라가 479억원 규모의 철도공사를 수주 계약 소식에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15분 현재 한라는 전 거래일 대비 625원(20.26%) 오른 3710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앞서 한라는 479억원 규모의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4공구 건설공사 수주 계약을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와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3.63%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