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수혜지, '수아주 신독산역 오피스텔' 이달 분양

2019-09-06     이진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은일종합건설은 이달 중 '수아주 신독산역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19층 규모로 오피스텔 204실, 오피스 11실, 근린생활시설 7실로 이뤄졌다. 각 실은 일반적인 층고보다 높은 3.6m로 설계될 예정이며, 시스템 복층형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사업지인 독산동은 홈플러스, 하이마트, 현대지식산업센터, 금천우체국 등 인근 대형마트 및 관공서가 인접해 있고, 인근에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이 자리해 있다. 

오는 2024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한양대에서 여의도까지 25분, 원시부터 여의도까지 36분 등 이동시간이 기존대비 약 50~75%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오피스텔 홍보관은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에 이달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