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균주 논란 해소 전망"-KTB증권

2019-09-02     김호성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호성 기자] KTB투자증권은 보톨리눔 톡신 ‘나보타’ 균주에 대한 논란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2일 대웅제약의 투자의견 '강력매수(STRONG BUY)’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나보타 균주의 국내 포자감정 결과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균주가 다르다는 것을 1차적으로 확인됨에 따라 소송과 관련한 불확실성 상당 부분을 해소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균주가 상이함이 1차적으로 확인됨에 따라 소송과 관련된 불확실성 상당부분 해소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 2~3개월 내 국내 민사소송 결과가 가시화되면 ITC 소송 역시 대웅제약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갈될 가능성 높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