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세계건설, 835억 규모 공사 수주계약에 강세

2019-08-30     남궁영진 기자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신세계건설이 835억원 규모의 신축공사 수주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25분 현재 신세계건설은 전장 대비 350원(1.44%) 오른 2만4600원에 거래되며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634주, 거래대금은 15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CS증권, JP모간서울, 신한금융투자,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신세계건설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신정산업과 대구시 본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835억3265만원으로 최근매출액 대비 7.70%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6월2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