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리한나 펜티 뷰티' 유치

9월3일 본점·월드타워점서 첫선, 9월17일 600명 초청해 메이크업 노하우 소개

2019-08-29     박지수 기자
롯데면세점이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면세점은 29일 미국의 가수 리한나가 만든 색조 화장품 브랜드 펜티 뷰티(FentyBeauty)를 오는 9월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과 송파구 신천동 월드타워점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펜티 뷰티는 지난 2017년 리한나와 프랑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자회사 켄도가 손잡고 만든 브랜드다.

롯데면세점은 9월17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소비자 600명을 초청해 리한나와 함께 하는 '펜티 뷰티 아티스트리 & 뷰티 토크' 마스터 클래스를 열 예정이다. 이 행사에선 리한나와 펜티 뷰티 메이크업 아티스트(프리실라 오노, 헥터 에스피날)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은 "리한나의 펜티 뷰티 입점을 기념해 뷰티 클래스를 기획하는 등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시아 넘버 원 면세업자로서 앞으로도 해외 유명 브랜드를 유치해 내외국인에게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