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새마을금고 '시장든든 신용대출'

2019-08-26     윤미혜 기자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새마을금고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시장든든 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장든든 신용대출'은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영업자금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특화 상품이다.

대출대상은 시장 상인회에 1년 이상 소속된 영업 중인 상인이며, 금고 자체신용평가 8등급 이내이면 사업자등록증이나 점포가 없는 노점상도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최대 1000만원, 상환방법은 최소 100일 최대 300일간 매일 원리금균등 분할상환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시장든든 신용대출 출시로 신용이 낮거나 점포가 없어 고금리의 사금융을 이용할 수 밖에 없던 소상공인에게도 든든한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