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26~28일 '달달마켓X산지애' 방송

오전 11시25분부터 10분씩 편성···가을 사과 3종 정기배송

2019-08-26     이주현 기자
GS샵은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GS샵(GS홈쇼핑)이 한 번 결제로 신선한 제철 사과를 정기 배송해주는 '달달마켓X산지애'를 3일에 걸쳐 방송한다. 방송시간은 26·27·28일 오전 11시25분부터 10분씩이다. 

이번 방송의 특징으로 GS샵은 9번 씻은 사과인 산지애를 3번에 나눠 배송해준다는 점을 꼽았다. 25일 GS샵은 "가을 사과의 품종에 따라 출하시기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첫째 '홍로'(3㎏), 둘째 '시나노스위트'(3㎏), 셋째 '양광'(3㎏)으로 상품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GS샵에 따르면, 상품은 3박스로 이뤄졌는데, 1박스당 대과(250g 이상) 8~12개를 담았다. 가격은 3박스에 6만9900원. 

GS샵 달달마켓은 모바일에서 매달 다른 상품을 정기 배송해주는 것이다.  TV를 통한 산지애 방송은 이번이 처음이다.  달달마켓을 기획한 박효진 상품기획자(MD)는 "적당한 양을 약 3달에 걸쳐 정기 배송해주기 때문에 다양한 품종의 제철 사과를 원했던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