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내년 예산안 최종 검토···다음달 3일 국회 제출

2019-08-26     박시형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 협의를 열고 정부가 편성한 2020년도 예산안을 최종 검토한다.

민주당에서는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이춘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전해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상임위원회 간사들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구윤철 기재부 2차관 등이 참석한다.

정부는 이날 당정 협의 후 29일 임시 국무회의를 거쳐 다음달 3일 국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