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오크레마, 상장 첫날 하락세

2019-08-22     박조아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네오크레마가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9시20분 현재 네오크레마는 시초가대비 250원(2.62%) 하락한 9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8000원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장 초반 1만원 선에 거래됐지만, 이후 약세로 돌아선 상황이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네오크레마는 프리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 식품에 활용되는 기능성 식품소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의 83%를 차지하는 기능성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을 중심으로 식욕억제제와 면역글로불린을 활용한 면역증진제, 피부개선제 등을 개발해 글로벌 기업에 납품 중이다. 회사는 일본 진출을 필두로 현재 미국과 중국, 유럽, 호주, 태국 등 56개국을 커버하는 11개 해외 대리점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업체 300여곳과 거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