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장, '디지털 혁신리더'와 간담회

2019-08-13     김희정 기자
이대훈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NH농협은행은 이대훈 행장이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사내 디지털 혁신리더 43인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43인의 디지털 혁신리더는 농협은행 본부 부서별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직원을 1명씩 선발해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디지털 협업 니즈 발굴, 디지털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현업 부서와 스타트업의 연계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자리에서는 '디지털 혁신의 창조적 방법'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실시됐다. 또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 입주해있는 'NH디지털Challeng+' 1기 스타트업들의 기업 소개, 스타트업들이 개발한 상품과 서비스를 현업 부서 실무에 적용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대훈 행장은 "디지털 선도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각 부서별 디지털 문화 확산의 촉진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디지털 혁신리더들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