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019 꿈나무 초대행사' 진행

2019-08-02     이진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7월30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9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에 참여한 100명의 임직원 자녀는 을지로 본사를 견학하며 부모님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원에 위치한 기술연구원의 실험동을 견학했다. 수원 인재원에서 1박을 한 자녀들은 다음날 강서구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현장을 방문해 건설 현장을 체험하고 부모님께 편지 쓰는 시간을 보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04년부터 약 1300명의 임직원 자녀를 회사로 초대해 왔다"며 "현장근무가 많은 건설기업 특성상 떨어져 지내는 직원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