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하나금융투자 '리자드 ELS 등 총 3종'

2019-07-30     박조아 기자
(사진=하나금융투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년 만에 상환 가능한 리자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3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약기간은 8월 2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먼저 홍콩지수(HSCEI),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4.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993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또 홍콩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연5.58%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994회', 두 가지 원유(WTI, BRENT)와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7.5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파생결합증권(DLS) 3576회'를 모집한다. 

ELS 9993회는 40억원, ELS 9994회는 30억원, DLS 3576회는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