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바캉스용 '돈 시몬 상그리아' 캔 판매

2019-07-22     이주현 기자
22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여름철 가볍게 휴양지에서 마시기 좋도록 캔으로 만든 '돈 시몬 상그리아'를 22일부터 8월18일까지 전 점포에서 판다. 1캔 가격은 3900원. 돈 시몬 상그리아에 대해 롯데백화점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포도 품종인 '템프라니요'와 스페인의 붉은 베리, 레몬, 라임 등을 섞어 만들어 달콤한 과일 향과 맛이 듬뿍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샹그리아는 레드와인에 과일, 과즙, 소다수 등을 섞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술이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는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샹그리아를 마신다. 휴양지에서 잔에 따라 얼음을 섞거나, 병 안에 넣고 작게 썬 레몬, 사과 등을 담아 마시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