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YG, 양현석 성매매 알선 혐의 입건에 '52주 신저가'

2019-07-18     남궁영진 기자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의 성매매 알선 혐의 입건 소식에 52주 신저가를 터치했다.

18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장 대비 1500원(5.44%) 떨어진 2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만600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양 전 대표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4년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