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 '화장의 일본사' 출간

2019-07-03     김현경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시아의 미' 시리즈 제9권 '화장의 일본사'를 도서출판 서해문집에서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재단에 따르면 화장의 일본사의 원작가 야마무라 히로미는 화장을 역사와 생활을 관통하는 가치로 보고, '얼굴이라는 작은 우주'에 전개되는 화장으로 각 시대의 특징을 찾았다. 화장의 변모를 살펴보며 일본 미의식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탐구했다.

아시아의 미 총서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이 기획·발간 중인 인문 교양 시리즈로, 다양한 주제와 시대적인 생활상을 통해 아시아인의 아름다움과 미적 체험을 대중들에게 전달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2014년 1권 발간을 시작으로, 20권에 이르는 시리즈를 엮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