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퓨쳐켐, 21억 규모 신규시설 투자에 강세

2019-07-02     남궁영진 기자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방사성 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퓨쳐켐이 21억원 규모 신규시설 투자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8분 현재 퓨쳐켐은 전장 대비 300원(2.05%) 오른 1만4900원에 거래되며 닷새 만에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1639주, 거래대금은 24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NH투자증권, KB증권, 메리릴린치, 한화, SK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퓨쳐켐은 전날 공시를 통해 제품 생산공장 신축 및 신약 연구개발(R&D) 시설 확보를 목적으로 21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자기자본 대비 12.66%에 해당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