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중흥S클래스' 입주민, 중흥건설에 성실시공 기념비 전달

2019-06-24     박성준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중흥건설은 '광교 중흥S클래스' 입주예정자 협의회로부터 성실 시공과 특화단지 조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념비를 제막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념비 제막식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 중흥S클래스 단지 내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소장을 비롯한 시공사 및 입주예정자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념비는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한 제원으로 제작됐으며, 중흥건설 회장을 비롯해 현장 관계자 80여명과 입주예정자 협의회 운영진의 이름이 새겨졌다.

지난 5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이 단지는 아파트 2231세대와 오피스텔 230세대로 구성됐으며, 고급 조경을 접목시킨 대형 석가산과 물놀이터를 비롯해 초등학교와 연결되는 교각, 특화커뮤니티시설, 단지설계 등 입주민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남두 광교 중흥S클래스 현장소장은 "그동안 어떤 현장에서도 받아보지 못한 성원과 믿음에 감사하며 마지막까지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