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사무처장에 장보현 기획조정관 임명

2019-06-22     김혜경 기자
장보현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에 장보현(51) 기획조정관이 임명됐다고 21일 밝혔다.

사무처장은 원안위 사무처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임기는 3년이다. 지난해 12월 엄재식 당시 사무처장이 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6개월 간 공석 상태가 이어졌다. 

장 신임 사무처장은 서울시립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주립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예산총괄과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과장, 국제협력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