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범죄 피해자 지원기금 전달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지속 확대"

2019-06-13     윤은식 기자
황동안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안산상록경찰서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안산상록경찰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동안 경기지역본부장과 모상묘 안산상록경찰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안산상록경찰서·한국피해자지원협회와 함께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범죄 피해자의 인권보호와 원상회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총 41명을 지원했다.

황동안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공익기업으로서 범죄예방 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