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인천 서구 '클래식 음악 인재' 장학금 지원

2019-06-13     박지수 기자
(왼쪽부터)이정윤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12일 인천 서구 지역 클래식 음악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건넸다. 

13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수혜자인 박지현(여∙23세)씨는 2014년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에 진출했다. 올해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IKIF(International Keyboard Institute & Festival)에 초청받았다. 강현욱 신세계면세점 CSR 팀장은 "지난 2월 장난감 대여소(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설치 지원을 계기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연을 맺은 후, 문화·예술 지원에도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