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현대아울렛 '슈퍼 위켄드'

2019-05-28     박지수 기자
현대아울렛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현대아울렛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일간 전국 6개 전점(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산점·대구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슈퍼 위켄드' 할인행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슈퍼 위켄드는 현대아울렛이 매년 2회만 여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행사 기간 동안 기존 아울렛 판매가격(최초 판매가보다 30~70% 할인)에서 10~30% 추가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올해 행사에는 코치·몽블랑·아르마니·멀버리·골든구스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포함해 지난해보다 30%이상 늘어난 총 140여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점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와 팝업매장을 선보인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는 '듀퐁 그룹 패밀리 세일'과 '빈폴 패밀리 세일'을 열고 셔츠, 티셔츠 등 여름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보다 최대 70~80%까지 할인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는 '폴로 랄프로렌 패밀리 세일'과 '테팔 패밀리 세일'을 열어, 각 브랜드별로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와 견줘 최대 70% 깎아준다.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에선 '썸머 트레블 페어'를 열고 10여개 브랜드 여행 관련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한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과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은 '타미힐피거 패밀리 세일'을 열어 이월상품을 각각 최초 판매가보다 최대 70% 깎아주고, 동대문점에서는 '셀러즈마켓'을 선보인다.

다양한 맛집 이벤트도 연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엄지네 포장마차' 팝업매장을 연다. 같은 기간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부산 맛집으로 유명한 '아슬란' 팝업매장을 열어 콩크림과 단팥이 들어간 인절미빵 등 인기 먹거리를 선보인다.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도 해당 기간 동안 속초 명물인 '만석닭강정', 두유 전문 브랜드 '소이퀸', 강원도 홍천 리얼 찰옥수수 빵 반죽으로 유명한 '아띠몽' 등 3개의 팝업매장를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는 다음 달 1일 불꽃 축제와 함께 '판타지 미디어 아트쇼'를 선보인다. 송도점에서는 내달 1일 ‘서프라이즈 디노'를, 2일에는 '옥토넛 캐릭터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국내외 인기 브랜드 140여 개를 선정해 기존 가격보다 추가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며 "의류·잡화뿐만 아니라 가구, 주방 등 전 상품군에 걸쳐 할인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