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2009년부터 바자회 열어 이웃사랑 실천

저소득·소외계층 돕기 위한 자선행사···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수익금 기부

2019-05-25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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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24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사랑나눔 바자회에 대해 동아쏘시오그룹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라고 소개했다.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이번 바자회에선 동아제약과 동아오츠카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팔았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이날 오후 3시까지의 동아제약의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비타민, 유산균)을 비롯해 구강청결용품(가그린, 칫솔, 치약)과 생활용품(밴드), 동아오츠카의 음료(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을 팔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