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1순위서 청약 마감···평균 8.57대 1

2019-05-24     이진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8대 1로 마감됐다. 

2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실시한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의 1순위 청약(당해 및 기타)접수 결과,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702가구 모집에 6016명이 몰리며 평균 8.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22.48대 1)은 전용 84㎡B에서 나왔다. 63가구 모집에 1416명이 청약했으며, 전용 59㎡B엔 116가구 공급에 청약통장 1489개가 몰렸다. 

분양 관계자는 "송파구 경계에 위치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8호선 단대오거리역 역세권 입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점이 부각되면서 서울에서도 많은 청약통장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최고 29층, 39개 동, 5320가구로 구성됐다.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 이후 6월 24~26일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10월이다.